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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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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빨리 퇴사를 하는 것이 꿈인데, 퇴사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매 월 일정하게 들어오는 현금이 필요하다

 

매월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

그렇다면 나에게 있는 옵션은

1. 단타로 주식를 매각해 수익을 매 월 발생시킨다

2. 부동산을 사서 월세를 받는다.

3. 배당주를 통해 월/분기별 현금 흐름을 만든다.

 

배당주를 선택한 이유

이렇게 3개가 있는데, 1번은 아직 그만큼 내공이 쌓이지도 않았을 뿐더러, 내가 지향하는 투자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 (안전지향)

2번은 이미 지금 살고있는 집이 대출이 있고, 추가 대출에 대한 부담, 그리고 여러동네 임장을 다니면서 몇개월을 몸으로 뛰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하여 3번 배당주를 통해 주기적으로 배당금을 받는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여겼다.

 

배당주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보고자 소수몽키가 저자로 있는 책 중에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배당주 투자' 를 읽어보았다.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배당주 투자

저자 : 소수몽키(홍승초), 베가스풍류객(임성준), 윤홍재 지음

배당금이 상징하는 바는 큼

미국 기업들은 어닝즈 콜 또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도 늘 배당이 투자자를 유인하는 중요한 지표임을 인식하고 있어서 배당금을 늘리기 위한 경영진의 노력을 반드시 소개한다. 배당의 성장을 과실로 이해하는 투자자이거나, 배당의 증가를 성장의 증거로 이용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미국 배당주는 유효한 투자자산이다.

 

배당금을 쉽게 줄이거나 늘릴수 없다. 함부로 줄였다가는 배당을 보고 투자한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매도에 나설 수 도 있기 때문. 그래서 경영진들은 장래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확실한 전망이 있을 때만 배당금을 늘린다.

하여 투자자 입장에서는 IR 이나 언론을 통해 사업전망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하는것보다 배당금을 증액시키는 것이 확실한 지표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배당귀족주의 좋은 점 - 배당+시세차익 

배당귀족의 지수성장이 우수한것은 매출과 순이익의 증가해야만 배당을 늘릴 수 있는데, 대게 배당의 성장은 기업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당귀족주에 꾸준히 투자한다면 배당과 주식가격상승에서 오는 시세차익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시가배당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님

시가배당률은 현재 주식 가격일 기준으로 몇 %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지, 즉 배당금/주식가격으로 계산된다. 

하지만 배당률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실적이 나빠지면서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률이 올라가는데, 이러한 종목은 언젠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주식이 내려갔을 때 사자 - 단, 왜내려갔는지 확인하기

배당투자의 목적은 최대한 주식수를 늘리고, 배당금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

따라서 주가하락을 했을 때 배당주를 매수해야 한다. 긴 기간을 가지고 주식이 싸지만 매수하라.

 

주식하락 때 주식을 매수하면, 같은 돈으로 주식 수를 더 많이 매수하기 때문에 배당금이 올라간다. 즉 시가배당률이 올라간다.

 

혁신기업을 선점하라

혁신기업들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갖췄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하고, 주가 대비 배당금의 상승비율이 높아지면서 고배당 기업으로 변모해간다. 이 것이 일반적인 미국 기업의 흐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장 고배당주에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이러한 혁신기업을 미리 선점해야 한다. 

추후 우리에게 배당성장이 + 주가상승의 선물을 안겨줄 것.

 

배당받는 생활의 진화단계 (예시)

1. 월 5-10만원, 투자금 1300만원

2. 월 15-20만원, 투자금 4000만원

3. 월 30-50만원, 투자금 6600만원

4. 월 80-100만원, 투자금 18000만원

5. 월 200만원 이상, 투자금 5억원 

 

배당재투자(복리 효과)

배당을 받고 배당주를 재적립할 때, 수익률은 복리로 늘어나고, 배당 받는 주기가 짧을 수록 복리효과는 더욱 커진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글에서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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