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알아보기

계획임신, 산전검사, 사전건강관리

 

안녕하세요. Financier입니다. ♡

 

지난 시간에는 보건소에서 받는 산전검사 예비부모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건소에서 산전검사 예비부모 건강검진받기

보건소에서 산전검사 예비부모 건강검진 받기

 

오늘은 24년 4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 중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임신 전에 남녀에 대한 생의학적, 사회적, 행동학적 등의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적 차원의 관리이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목적으로 임신 전부터 남녀가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인 관리를 말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을 말합니다.
(서울시는 자체 사업을 하고 있으니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해당 사업은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 (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합니다.

난소기능 검사는 전반적 가임력을 확인할 수 있고,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알 수 있어서 여성건강증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남성은 정액검사를 지원하여 난임요인에 약 40%를 차지하는 남성의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임력 우려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난임시술, 난자·정자 보존 등 가임력 보존 계획도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
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입니다.
여성은 15~49세

지원 항목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남성 :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전체 난임요인에 약 40%를 차지하는 것이 남성의 정자라고 합니다.

 

지원 금액

여성 : 최대 13만 원
남성 : 최대 5만 원
1회 지원만 가능하며, 초과 비용은 개인 부담입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원 절차

1. 신청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방문 혹은 e보건소 온라인에서 신청 (http://www.e-health.go.kr)

 

※구비 서류
공통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청서
-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배우자 동의도 필수)
- 주민등록등본

추가 (별도 주소기에 거주할 시)
- 법률혼의 경우, 가족 또는 혼인관계증명서
- 사실혼의 경우, 청첩장 또는 사실혼 확인보증서, 보증인 신분증 사본
- 예비부부의 경우,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증 등

2. 지원결정
보건소 담당자가 확인하여 지원 결정

3. 검사의뢰서 출력
e보건소 온라인에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4. 검사받기
검사의뢰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검사를 받아야 유효합니다.
참여의료기간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으니 e보건소 온라인에서 자신이 방문할 의료기간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보건소 → 정보, 알림 → 공지사항)

 

※참여의료기간

해당 파일에서 자신이 방문할 의료기관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없으면 지원 못 받으니, 꼭 사전에 확인해 주세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현황(2024.4.1.기준).pdf

0.97MB

5. 검사비 청구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으로 청구

※구비 서류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검사비 청구서
-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각 1부
- 입금 계좌 통장사본

 

관련하여 정부에서 작성한 파일도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4.1.월.조간]+-+보건복지부,+‘임신+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4월부터+시행.pdf

0.68MB

 

 

그럼 다음시간에는 난임시술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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